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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
팔만코딩경(42Seoul 커뮤니티 위키)의 「[인공지능] 지식을 이용한 추론 - Bayesian Inference & Fuzzy Inference」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노트다.
두 종류의 불확실성
| 베이지안 추론 | 퍼지 추론 | |
|---|---|---|
| 무엇이 불확실한가 | 소속 여부. 부류의 경계는 분명하다 | 경계 자체. 소속이 정도의 문제다 |
| 예 | 이 메일은 스팸인가, 아닌가 | 키 178cm는 "키 큰 사람"인가 |
| 수치의 뜻 | 확률: 그 부류에 속할 가능성 | 소속도: 그 집합에 속하는 정도 |
| 수학적 바탕 | 확률론, 베이즈 정리 | 퍼지 집합론, 다치 논리 |
베이지안 추론
베이즈 정리
P(ωᵢ | x) = P(x | ωᵢ) · P(ωᵢ) / P(x)
사후확률 우도 사전확률 증거| 항 | 뜻 |
|---|---|
사후확률 P(ωᵢ | x) | 관측 x가 주어졌을 때 그것이 부류 ωᵢ에서 나왔을 확률. 알고 싶은 값 |
사전확률 P(ωᵢ) | 관측 전에 부류 ωᵢ가 나올 확률. 훈련 집합에서 nᵢ / N으로 추정한다 |
우도 P(x | ωᵢ) | 부류 ωᵢ에서 x가 나올 확률. 부류별 샘플로 분포를 추정하며, 분류기의 핵심이다 |
증거 P(x) | 모든 부류에 공통이라 비교할 때는 생략할 수 있다 |
사후확률은 직접 구하기 어렵다. 베이즈 정리는 이를 데이터로 셀 수 있는 사전확률과 우도의 곱으로 바꿔 준다. MLE·MAP와의 관계는 머신 러닝 기초의 MLE와 MAP 절에 있다.
최소 오류 베이지안 분류기
특징 벡터 x를 사후확률이 가장 큰 부류로 분류한다. 두 부류라면 P(x|ω₁)P(ω₁) > P(x|ω₂)P(ω₂)일 때 ω₁이다. 분류 경계 t 양쪽에서 두 분포가 겹치는 구간이 오분류 확률이고, 이 규칙이 그 넓이를 최소로 만든다.
최소 위험 베이지안 분류기
틀림의 대가가 다를 때 쓴다. 암 환자를 정상으로 분류하는 손실은 정상인을 암 환자로 분류하는 손실보다 훨씬 크다. 손실 행렬 C = [cᵢⱼ](실제 ωᵢ를 ωⱼ로 판정한 손실)을 두고, 기대 손실이 가장 작은 부류를 고른다. 두 부류에서는 우도비 결정 규칙이 된다.
P(x|ω₁) / P(x|ω₂) > [(c₂₁ − c₂₂)·P(ω₂)] / [(c₁₂ − c₁₁)·P(ω₁)] 이면 ω₁
우도비 경계값 T식별 함수와 정규분포 가정
단조 증가 함수 f를 씌워도 대소 비교 결과는 같다. 그래서 곱셈 대신 로그를 씌운 식별 함수 gᵢ(x) = ln P(x|ωᵢ) + ln P(ωᵢ)를 비교한다. 우도가 정규분포라고 가정하면 지수가 사라져 식이 이차식으로 단순해진다.
| 가정 | 결정 경계 | 장단점 |
|---|---|---|
| 부류마다 공분산이 다름 | 이차 곡선(비선형) | 표현력이 높지만 추정할 매개변수가 많다 |
| 모든 부류가 같은 공분산 | 직선(선형) |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
| 나이브 베이즈: 특징끼리 독립 | 특징별 1차원 분포의 곱 | 차원의 저주를 피해 빠르지만, 독립 가정이 깨지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
한계
베이지안 분류기의 정확도는 확률분포를 얼마나 정확히 모델링했는가에 달려 있다. 실제 분포를 알면 이론상 최적의 분류기이지만, 현실에서는 분포를 추정할 수밖에 없어 그 오차만큼 성능이 떨어진다.
퍼지 추론
퍼지 집합과 소속 함수
일반 집합에서 원소는 속하거나(1) 속하지 않는다(0). 퍼지 집합(fuzzy set) 은 "키 큰 사람", "맛있는 커피"처럼 경계가 흐린 집합을 다룬다. 소속 함수 μ_A(x) ∈ [0, 1]이 각 원소가 집합 A에 속하는 정도를 정한다.
μ_키큰(x)
1.0 ┤ ┌──────
│ ╱
0.5 ┤ ╱
│ ╱
0.0 ┼────────┘
160 170 180 (cm)집합 연산
| 연산 | 정의 |
|---|---|
| 여집합 | μ_¬A(x) = 1 − μ_A(x) |
| 합집합 | μ_A∪B(x) = max(μ_A(x), μ_B(x)) |
| 교집합 | μ_A∩B(x) = min(μ_A(x), μ_B(x)) |
| 상등 | 모든 x에서 μ_A(x) = μ_B(x) |
| 포함 A ⊆ B | 모든 x에서 μ_A(x) ≤ μ_B(x) |
퍼지 관계와 합성
두 집합 X, Y 사이의 퍼지 관계 R은 각 쌍 (x, y)에 0~1의 관계 정도를 준 행렬이다. 합집합 관계는 원소별 max, 교집합 관계는 원소별 min이다. 두 관계를 이어 붙이는 max-min 합성은 행렬 곱에서 곱 대신 min, 합 대신 max를 쓴 것이다. 규칙을 연쇄해 결론을 끌어낼 때 이 합성을 쓴다.
퍼지 논리
명제의 참값을 {0, 1}에서 [0, 1]로 넓힌 다치 논리다.
| 연산자 | 정의 |
|---|---|
| 부정 ¬P | 1 − P |
| 논리곱 P ∧ Q | min(P, Q) |
| 논리합 P ∨ Q | max(P, Q) |
| 조건 P → Q | min(1, 1 − P + Q) (우카시에비치 함의) |
"온도가 높으면 팬을 빠르게" 같은 사람의 언어 규칙을 그대로 제어 규칙으로 쓸 수 있어, 에어컨·세탁기 같은 가전, 지능 제어, 전문가 시스템, 의사결정 지원에 쓰인다.
사람이 만든 정답의 불확실성
감정처럼 주관적인 대상을 학습시키려면 사람이 붙인 정답(human annotation)으로 진리표를 만든다. 이때 두 가지 편차가 끼어든다.
| 편차 | 원인 |
|---|---|
| 사람 간 편차(between persons) | 같은 자극에도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다 |
| 사람 내 편차(within a person) | 같은 사람도 컨디션 등에 따라 판단이 바뀐다 |
그래서 여러 명이 라벨을 달고 합의도를 재며, 판단이 갈리는 데이터는 확률이나 소속도처럼 연속값 라벨로 다루기도 한다.
정리
- 베이지안 추론은 "어느 부류인가"의 불확실성을, 퍼지 추론은 "얼마나 속하는가"의 모호함을 다룬다.
- 베이지안 분류기는 사전확률 × 우도로 사후확률을 비교하고, 손실이 비대칭이면 손실 행렬로 경계를 옮긴다.
- 나이브 베이즈는 특징 독립을 가정해 계산을 크게 줄이는 대신 정확도를 일부 내준다.
- 퍼지 집합은 소속 함수, max/min 연산, max-min 합성으로 사람의 언어 규칙을 계산 가능하게 만든다.
- 확률은 모르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고, 소속도는 정의 자체의 흐릿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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