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20개 항목
출처와 참고
플라피나의 노션 강의록 「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과 「심화편」, 팔만코딩경(42Seoul 커뮤니티 위키)의 「[목요특강] Interviewees are from Mars, Interviewers are from Venus」 강연 정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노트다. 회사를 면접하는 질문은 freeCodeCamp의 「How to Interview as a Developer Candidate」를 바탕으로 더했다. 현직자 커피챗은 위니브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가이드」를 바탕으로 더했다. 「주제별 질문 목록」과 프로젝트 질문·말로 꺼내 보기는 jbee의 「Interview Question for Beginner」 저장소의 Reverse Interview·Tip 문서를 바탕으로 보강했다. 역질문의 의미와 면접관의 경험을 묻는 질문, 관리자·경영진 대상 질문은 Tech Interview Handbook의 「Best end of interview questions to ask」로 보강했다. 원본 영어 목록인 viraptor의 「Reverse interview」에서 번역본에 없던 질문(인프라 코드화, 재해 복구, ADR, 핫스폿, 채용 이유, 런웨이, 계약 조건 등)을 더했다. 운영·온콜과 문화 질문, 스택별 질문 표, 묻는 상대와 시점을 고르는 원칙은 Twipped의 「InterviewThis」로 보강했다. 화상·전화 면접 태도는 Educative의 「Behavioral interviews: How to prepare and ace interview questions」로 보강했다.
면접은 소개팅이다
면접과 소개팅은 구조가 같다. 초면인 상대를 서로 평가하고, 함께해도 괜찮은 사람인지 비교하는 자리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다.
- 가장 좋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잘 모르는 캐릭터를 가짜로 연기하지 않는다.
- 상대의 작은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하지 않는다.
- 면접 실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연습은 실제 면접을 계속 보는 것이다.
말보다 태도
흔히 인용되는 메라비언의 법칙(말 7%, 목소리 38%, 표정·몸짓 55%)은 원래 말과 표정이 어긋날 때 감정을 어떻게 읽는지 본 실험이라 모든 대화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말과 태도가 어긋나면 사람은 태도를 믿는다는 점은 면접에서도 맞다.
말을 해석하는 데는 에너지가 들지만 태도는 순식간에 읽힌다. 직관이 먼저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인가」를 판단하고, 이성은 나중에 그 판단에 맞는 이유를 만든다. 임원 면접처럼 면접관이 지쳐 있을수록 첫인상의 비중이 커지고, 질문은 그 판단을 확인하는 데 쓰인다.
경험칙으로는 직무 면접도 절반 이상이 인성이다. 인성은 상대 중심으로 생각하는가,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가다. 내가 주장해서가 아니라 면접관이 인정해 줘야 생긴다.
눈 맞춤
| 상황 | 내 눈 맞춤이 자신 있으면 | 자신 없으면 |
|---|---|---|
| 내가 말할 때 | 상대를 보며 말한다 | 먼 곳을 보며 말하되, 강조할 대목에서만 살짝 눈을 맞춘다 |
| 내가 들을 때 | 상대가 편해하면 상대를 본다 |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면 먼 곳을 보며 기다린다 |
요약하면 상대의 눈 동작을 따라 하되 상황에 맞춰 가감한다.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다.
미러링
상대의 몸짓을 따라 한다. 면접관이 한 명일 때 특히 효과적이다.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이 따라 하는 것 자체보다 중요하다. 웃음, 추임새 같은 감정 표현의 크기도 상대와 비슷하게 맞춘다.
화상·전화 면접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 하지 않는다. 환경을 갖추면 스스로도 면접 모드가 되고, 면접관에게는 준비된 사람으로 보인다.
| 항목 | 할 일 |
|---|---|
| 옷 | 전화 면접이라도 대면 면접에 입을 옷을 입는다 |
| 장비 | 기기를 충전하고 인터넷 속도를 확인한다. 화상 도구(Zoom, Meet 등)를 미리 써 보고, 친구와 테스트 통화로 마이크·스피커를 점검한다 |
| 자리 | 조용하고 밝은 곳의 책상에 앉는다. 배경의 잡동사니나 지나치게 사적인 물건은 치운다 |
| 방해 차단 | 함께 사는 사람에게 미리 알리고, 필요하면 문에 안내문을 붙인다 |
| 첫인사 | 악수가 없으니 면접관의 신호를 기다렸다가 「안녕하세요,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니다」처럼 짧게 인사한다 |
| 사람 사이의 연결 | 잡담할 틈이 적으니 공유하는 가치, 면접관의 역할에 대한 질문, 자연스럽게 나온 공통 관심사로 연결을 만든다. 선은 지킨다 |
| 자세 | 바르게 앉으면 목소리도 또렷해진다. 전화 면접은 걷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면 소리가 흔들리고 긴장한 것처럼 들린다. 화상 면접은 구부정함, 다리 떨기, 머리 만지기가 다 보인다. 카메라를 보며 눈을 맞추고, 손은 책상 위에 두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쓴다 |
코딩 면접을 화상으로 볼 때의 준비(공유 편집기, 이어폰, 펜과 종이)는 기술 면접 준비에 있다.
면접 전
| 준비 | 이유 |
|---|---|
| 1시간 일찍 근처에 도착한다 | 지각이나 숨찬 입장으로 면접을 망치지 않는다. 음료 잔을 쥐고 들어가면 손 떨림이 감춰진다 |
| 외모를 챙긴다 | 머리·옷·향까지 챙기면 자신감이 생기고 긴장이 덜하다 |
| 보여 줄 물건을 하나 가져간다 | 말로 다 못 하는 것을 보여 준다. 개발자라면 직접 만든 서비스 화면이나 기술 노트 |
| 현직자와 먼저 커피챗을 한다 | 지인이나 커뮤니티로 닿는 현직자가 있으면 면접 전에 짧게 만난다. 팀의 스택, 면접 방식, 일하는 분위기를 알면 준비 범위가 좁아지고 역질문도 구체적이 된다 |
| 회사를 미리 공부한다 |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말하려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보다 「A나 B를 하고 싶다」가 낫고, 그 업무에 자리가 있으면 채용 가능성도 높아진다 |
| 코드를 직접 볼 수 있는 링크를 낸다 | 이름 있는 오픈소스 기여는 큰 가점이다. 개인 저장소도 관심사와 코드 스타일을 보여 준다 |
| 이력서에 쓴 것을 전부 숙지한다 | 내가 쓴 프로젝트·기술에 대한 질문은 바로 답이 나와야 한다. 설계 이유가 기억나지 않으면 이력서 전체의 신뢰가 무너진다 |
면접 내내 지킬 태도는 겸손과 감사 두 가지로 요약된다. 어떤 질문에도 겸손하게 답하고, 감사할 지점을 놓치지 않는다.
면접 중
결론부터 짧게, 근거는 하나
면접관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결론이다. 결론 한 줄 → 이유 → 사례 하나 → 결론 한 줄(PREP)로 답한다. 설득력이 약한 주장을 근거 여러 개로 메우려 하면 답만 길어진다. 답하는 동안 면접관의 표정을 살피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면 빨리 끊는다.
답변의 원칙
| 원칙 | 내용 |
|---|---|
| 직접 해 본 것만 말한다 | 면접관은 결과보다 어떤 생각으로 했고 얼마나 깊이 고민했는지를 캐묻는다. 해 보지 않은 것은 두세 번째 질문에서 드러난다 |
| 모르면 모른다고 한다 | 어떻게든 답하려다 틀리는 것보다 낫다. 아는 데까지 말하고 어떻게 찾아볼지 덧붙인다 |
|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는다 | 강점이라도 질문마다 되풀이하면 질문을 듣지 않는 사람으로 보인다 |
| 부풀리지 않는다 | 과장한 실력은 다음 질문에서 검증당한다. 어려운 전문 용어를 과시하듯 쓰면, 면접관이 그 분야를 깊이 물을 때 감점이 커진다 |
| 말과 코딩의 균형 | 말은 잘했는데 간단한 코딩을 지나치게 못하면 크게 감점된다 |
인맥을 자랑하지 않는다
「이 회사 옆 팀 팀장님과 친하다」는 말은 간절함의 표현이지만 면접관에게는 낙하산, 기회주의자로 보인다. 드러난 것만 평가된다. 칭찬도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칭찬할 때만 힘이 있고, 내가 높은 사람과 가깝다는 말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
띄워 줘도 넘어가지 않는다
- 면접관이 띄워 주는 말은 함정일 수 있다. 끝까지 겸손하다.
- 면접 분위기와 합격률은 비례하지 않는다. 문을 닫고 나올 때까지 방심하지 않는다.
실수는 빨리 인정한다
실수 자체의 감점은 크지 않다. 합리화하거나 우기며 방어적으로 굴 때 감점이 커진다. 빨리 인정하면 감점은 0에 가깝고, 바르게 인정하면 오히려 가점이 된다.
제가 틀렸습니다.
제 생각은 이런 이유로 틀렸고, 말씀하신 의견은 이런 이유로 옳습니다.압박 면접
압박 면접은 대개 대놓고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압박으로 느끼는 것이다.
-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면접 자리에서 비판하지 않는다.
- 긴장 내성은 경험한 만큼 생긴다. 정말 가고 싶은 회사 전에 다른 회사 면접을 많이 본다. 더 가고 싶은 회사를 나중에 잡는 것도 방법이고, 인사팀에 사정을 말하면 대개 일정을 조정해 준다.
- 정규직 전환 면접처럼 지친 상황에서도 「이 회사에서 더 일하고 싶지 않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솔직하되 면접에서는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하겠다는 뜻만 전한다.
마지막 역질문
「마지막으로 질문 있나요?」는 기술 면접이든 인성 면접이든 거의 반드시 나온다. 사실상 질문이 아니라 질문하라는 신호다. 질문이 없으면 이 자리에 관심이 적은 사람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을 묻는지가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드러낸다. 잘 고른 질문은 좋은 인상을 남기는 거의 확실한 기회이자, 자리에 대해 더 알고 위험 신호를 찾아내는 기회다.
- 합격한다면 어떤 일을 맡게 되나요? 가장 가까이 일할 사람(사수)은 누구인가요?
- 팀 구성과 남은 개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이 자리에 사람을 뽑을 때 어떤 자질을 보시나요?
- 제가 합류한다면 가장 먼저 풀어 주길 바라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 저는 ○○ 분야 경험이 있습니다(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공하는 데 그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무엇을 더 공부하면 좋을까요?
면접관이 「좋은 질문이네요」 하고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은 대개 면접관 자신의 경험과 판단을 묻는다. 회사 소개 자료로는 답할 수 없어서다.
- 최근에 있었던 가장 큰 기술적 실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했고, 다시 일어나지 않게 무엇을 바꿨나요?
- 초기에 내린 기술 결정 중 지금까지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 여기서 일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또는 기술적으로 가장 복잡했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 여기서 일하면서 가장 답답한 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회사에서 겪어 보지 못한 이 회사만의 점은요?
회사를 면접하는 질문
면접은 양방향이다. 개발자 면접이라면 역질문으로 팀의 일하는 방식을 확인한다. 면접 시작할 때 「끝에 질문할 시간을 조금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두면 면접관이 시간을 배분한다. 질문에 정답은 없고, 같은 질문을 엔지니어 두세 명과 관리자에게 던져 답이 일치하는지를 본다. 리더는 정해진 프로세스가 있다고 하는데 엔지니어들이 그 프로세스를 말하지 않으면 기능 장애의 신호다.
| 상대 | 질문 | 무엇을 보나 |
|---|---|---|
| 엔지니어 | 매일 무슨 일을 할지 어떻게 정하나요? | 답이 일관되고 프로세스가 가벼운가. 「출근해서 어디에 불이 났는지 본다」면 나쁜 신호다. 스크럼 같은 이름보다 실제로 일이 어떻게 굴러가는지가 중요하다 |
| 엔지니어 | 버전 관리와 브랜치 전략은요? 단위 테스트는 얼마나, 얼마나 오래 도나요? CI가 실패하면 얼마 만에 고치나요? | 도구가 낡았으면 다른 도구도 낡았을 가능성이 높다. 테스트 개수·실행 시간·커버리지를 술술 말하면 좋은 신호. 오래되고 테스트 없는 코드베이스인지 미리 안다 |
| 엔지니어 | 무엇을 측정하나요? 버그는 어떻게 찾고 고치나요? | 응답 시간·오류율 같은 지표, 버그 트래커와 수정 기간. 측정할 이유를 모르면 나쁜 신호 |
| 엔지니어 | 여기서 일하는 게 왜 좋아요? | 「일에서 보람을 느낀다」, 「동료가 똑똑하고 친절하다」, 「경영진이 엔지니어링을 존중한다」가 좋은 답. 「열심히 안 해도 된다」, 「큰 실수를 해도 상관없다」뿐이면 다른 곳을 본다 |
| 엔지니어 | 다음 마감은 언제인가요? 새 개발 환경을 세팅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 마감 압박의 정도, 온보딩과 자동화 수준 |
| 엔지니어 | 새 기술은 어떻게 평가하고 최종 결정은 누가 하나요? 직접 만드는 편인가요, 외부 도구를 쓰는 편인가요? 지금 스택을 고른 이유는요? 기능 요청과 유지 보수에 자원을 어떻게 나누나요? | 기술 의사결정이 근거 있게 이뤄지는가, 유지 보수가 늘 뒤로 밀리는가 |
| 관리자 | 마지막으로 코드를 짠 게 언제인가요? 지금 팀의 가장 큰 과제는요? 관리자는 기술 결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 기술 감각과 팀이 처한 상황 |
| 관리자 | 새로 온 엔지니어는 어떻게 적응시키나요? 이 팀·프로젝트의 성공은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팀의 강점과 약점, 약점을 위해 하는 일은요? | 온보딩 수준과 팀이 스스로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보는가 |
| 관리자 | 개인 성과는 어떻게 재나요? 직원끼리 순위를 매기나요? 1:1은 얼마나 자주 하나요? 정기 회고를 하나요? | 평가 방식과 팀 문화. 상대 평가(stack ranking)는 협업을 해친다 |
| 관리자 | 시니어 두 명이 기술 문제로 맞서면 어떻게 하나요? 저성과자를 맡아 본 적이 있나요? 고성과자와 저성과자 중 어디에 시간을 더 쓰나요? 팀원 한 명에게 좋은 것과 팀에게 좋은 것이 어긋났던 때는요? 관리 철학은요? | 관리자의 갈등 처리와 사람 관리 방식. 관리자에게 인성 면접 질문을 되돌려 주는 셈이다 |
| 경영진 | 다음에 할 일은 어떻게 정하나요? 지금 최우선은 새 기능, 새 제품, 기존 코드 안정화, 운영 부담 줄이기 중 무엇인가요? 주요 경쟁사와 차별점은요? | 회사의 방향과 우선순위가 현장의 말과 맞는가 |
| 경영진 | 자금은 어떻게 조달했나요? 수익을 내나요? 보고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 회사의 지속 가능성. 재무를 직접 확인하는 법은 회사 재무 확인하기 |
관리자 대상 질문은 면접 중보다 오퍼 전후의 팀 매칭이나 매니저 통화(Google의 팀 매칭 단계처럼 리크루터가 잡아 주는 자리)에서 특히 쓸모 있다.
주제별 질문 목록
질문 목록은 전부 묻는 용도가 아니다. 버그 트래커나 CI/CD가 있다는 대답이 곧 일이 효율적으로 돈다는 뜻은 아니고 조직은 자주 바뀌므로, 「있나요」보다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나요」를 묻는다. 회사 블로그·채용 공고·기사로 검색해 알 수 있는 것은 빼고, 지원한 팀과 포지션에서 정말 궁금한 것 3~5개만 골라 공손하게 묻는다. 역질문은 회사를 얼마나 조사했는지 보여 주는 기회이기도 하다. 많은 질문은 첫 면접의 인사 담당자가 답할 수 없으니, 누구에게 언제 물을지도 고른다. 기술·운영 질문은 실무 면접관에게, 처우는 협의 단계에서, 나머지는 오퍼 전 팀 매칭이나 커피챗에서 묻는다.
| 주제 | 고를 만한 질문 |
|---|---|
| 역할 | 이 포지션에서 「잘했다」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입사 후 1개월·3개월 안에 기대하는 결과는요? 수습 기간 끝에 무엇으로 평가하나요? 온보딩은 어떻게 하나요? 온콜(on-call)이 있고 대기·출동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개발자 개인의 결정 재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하루 업무는 무엇으로 나뉘고 각각 얼마나 쓰나요? 모르는 언어를 써야 하면 배울 시간을 주나요? 제 지원서에서 우려되는 점이 있나요? |
| 기술 | 기획부터 배포까지 흐름은 어떻게 되나요? CI/CD와 테스트는 어떻게 하나요? 인프라도 코드로 관리하나요? 재해 복구는 어떻게 대비하나요? 장애가 나면 누가 어떻게 대응하나요? 개발 문서와 의존성 보안 점검은 어떻게 하나요? 아키텍처 결정은 ADR처럼 기록하나요? 자주 바뀌는 위험한 코드(핫스폿)는 어디이고, 온보딩 중에 만날 가능성은요? 코드베이스는 몇 년 됐고 테스트 커버리지에 만족하나요? 기술 부채는 정기적으로 갚나요? 개발 환경은 운영 환경과 얼마나 닮았고, 스테이징은 따로 있나요? 개발자에게 운영 서버 권한이 있나요? UI는 디자이너가 그리나요, 개발자가 그리나요? 지금 도구 중 하나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어 하나요? |
| 팀 | 우선순위와 일정은 누가 정하나요? 코드 리뷰는 어떻게 하나요? 팀이 아직 풀지 못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장애 회고는 탓하지 않는(blameless) 방식인가요? 회의에 쓰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다른 팀 의존성 때문에 자주 막히나요? 릴리스 준비가 됐다는 판단은 누가 하나요? 영업 조직과의 관계는 어떻고, 마감은 누가 정하나요? |
| 운영·온콜 | 로그를 모아 검색할 수 있나요? 모니터링과 장애 알림은 어떻게 받나요? 개발자도 온콜을 서나요? 온콜 중 업무 외 시간에 대응하면 초과 근무로 인정되나요? 연락이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넘기는 절차가 있나요? 장애 내성은 어떻게 시험하나요? |
| 문화 | 일의 리듬은 어떤가요, 해마다·달마다 몰아치는 시기가 있나요? 개발자가 하루에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을 얼마로 보나요? 여기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잘 맞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매출·비용 같은 정보를 직원과 얼마나 공유하나요? 근무 외 시간에 내 장비로 만든 코드의 권리는 누구에게 있나요? |
| 충돌 | 의견이 갈리면 어떻게 결정하나요? 감당할 수 없는 일정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요? 경영진의 기대와 팀의 결과가 어긋나면 어떻게 되나요? |
| 동료 | 여기서 일해서 가장 좋은 점과 바꾸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이 회사를 고른 이유와 지금 남아 있는 이유는요? 가장 오래 일한 팀원은 얼마나 됐나요? 최근에 누군가 성장한 걸 본 때는 언제였나요? |
| 회사·사업 | 왜 지금 이 자리를 뽑나요(성장, 신규 제품, 결원)? 내부 승진 대신 외부 채용을 택한 이유는요? 회사는 어느 단계(방향 탐색, 기능 확장, 유지 보수)에 있나요? 수익을 내나요, 아니라면 런웨이는 얼마나 남았나요? 수익은 어디서 나고, 더 크는 데 방해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승진·평가 절차와 기술·관리 트랙 분리, 학습 지원은 어떻게 되나요? 경업 금지·비밀 유지 계약이 있나요? 오픈소스 기여에 승인이 필요한가요? |
| 근무 형태·처우 | 원격과 사무실 근무 비율, 업무 장비 지원, 휴가·육아 휴직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
스택이나 직군이 정해져 있으면 그 스택의 관행을 묻는 질문이 팀의 코드 문화를 가장 빨리 드러낸다. 질문에 나온 도구 이름은 예시이고, 지금 회사가 쓰는 도구로 바꿔 묻는다. 「왜 그것을 골랐나」와 「업그레이드 계획은 있나」를 붙이면 기술 결정의 근거와 부채 관리 수준이 함께 보인다.
| 주제 | 고를 만한 질문 |
|---|---|
| 코드 스타일 | 자체 스타일 가이드인가요, 공개 가이드(PEP 8, PSR, Standard JS 등)인가요? 린트·포매터가 자동으로 검사하나요? 탭과 스페이스, 중괄호 위치(Allman·K&R), 세미콜론 같은 규칙이 정해져 있나요? SOLID·DRY 같은 설계 원칙을 리뷰에서 요구하나요? |
| 코드 리뷰 | 리뷰를 통과해야만 배포할 수 있나요? 리뷰 문화가 서로를 배려하는 방식인가요? 개발 시간을 따로 기록하나요? |
| 저장소·브랜치 | 저장소는 자체 호스팅인가요, GitHub·GitLab 같은 서비스인가요? 브랜치 전략은 Git Flow, GitHub Flow, 환경별 병합 중 무엇인가요? 그 버전 관리 도구를 고른 이유는요? |
| 개발 환경·장비 | 모두 같은 개발 환경을 쓰나요(VM, 컨테이너, Vagrant·Puppet·Chef 같은 구성 도구)? 노트북 OS를 고를 수 있나요?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나요? 장비 사양과 교체 주기, 유료 소프트웨어 구매 승인은 어떻게 되나요? |
| 프론트엔드·JavaScript | 프론트엔드 스택(React·Vue·Angular, jQuery·Lodash 같은 유틸리티)은 무엇이고 왜 골랐나요? Webpack·Vite 같은 번들러를 쓰나요? 템플릿 엔진을 쓰나요? TypeScript는 필수인가요? Node.js를 도구 너머 서비스 플랫폼으로도 쓰나요? 어떤 브라우저·OS 버전까지 지원하나요? CSS는 그대로 쓰나요, Sass·Less 같은 전처리기를 쓰나요? |
| 백엔드·PHP 같은 언어 생태계 | 공개 프레임워크인가요, 사내 프레임워크인가요(사내라면 누가 관리하나요)? 공개 프레임워크에서 버그를 찾으면 업스트림에 기여하나요? 패키지 관리자(Composer 등)를 쓰나요? 템플릿은 언어 자체로 쓰나요, Twig 같은 엔진을 쓰나요? 언어 버전과 새 버전 업그레이드 계획은요?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나요? |
| 시스템·인프라 운영 | 구성 관리 도구(Ansible·Puppet·Chef)를 쓰고, 설정을 버전 관리하나요? 서버 접근 권한은 어떤 절차로 주고, 권한 등급이 나뉘나요? DEV·QA·스테이징·운영 환경은 네트워크가 분리되고 방화벽으로 막혀 있나요? 변경 관리(ITIL 등) 절차가 있나요? 서버 OS를 통일했나요? 수평 확장과 수직 확장 중 어느 쪽으로 설계했나요? 로드 밸런싱은 무엇으로 하나요? 평균 가동 시간은요(그것을 신뢰성 지표로 보나요)? 공식 저장소에 없는 패키지는 사내 저장소로 관리하나요? IP·DNS는 어떻게 관리하고, IPv6 계획이 있나요? |
| 서비스 수준 | SLA가 있나요(처리 시간, 응답 속도 같은 보장 항목)? 지켜지지 않으면 에스컬레이션 절차와 결과는요? CMM·SOC 같은 준수 요구가 있나요? |
| 프로젝트·협업 | 팀은 기능 단위(수직)인가요, 기술 계층 단위(수평)인가요? 짝 프로그래밍이나 화면 공유로 함께 코딩하나요? 업무는 숙련도에 맞춰 배정하나요, 누구나 무엇이든 맡나요? 일정 추정은 어떻게 하나요? 한 제품을 계속 맡나요, 여러 프로젝트를 오가나요? 고객과 직접 소통하나요? 착수 전에 명세서나 목업이 나오나요? |
| 원격 근무 | 회사 기준 시간대와 근무 시간은요? 원격 장비는 회사 자산이고 퇴사 때 반납하나요? 주 소통 채널이 채팅인가요? VPN을 거쳐야 하나요? 사무실 방문 빈도와 교통비 지원은요? 낮에 쉬고 저녁에 보충하는 식의 유연 근무가 되나요? |
| 오픈소스 | 쓰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의 라이선스를 관리하나요? 회사가 코드를 공개하거나 기여하나요? 개인 프로젝트 공개에 승인 절차가 있다면 얼마나 걸리나요? |
| 다양성·근무 환경 | 비개발 직군, 여성, 비백인, 성소수자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사무실은 개방형인가요, 개인실인가요? 복장 규정이 있나요? 간식·음료를 지원하나요? 휴가 신청은 얼마나 미리 해야 하나요? |
처우·휴가처럼 민감한 주제는 보통 면접 단계보다 처우 협의 단계에서 인사 담당자에게 묻는 편이 낫다(처우 협상).
| 피할 질문 | 이유 |
|---|---|
| 「면접관님은 회사 생활 만족하세요?」 | 면접관에 따라 큰 감점, 심하면 바로 탈락 |
| 「면접관님은 무슨 일을 하세요?」 | 시간을 쓰는 만큼 플러스가 될 확률이 낮다. 지금 내 면접에 중요한 질문이 아니다 |
면접 후: 감사 메일
면접이 마음에 들었다면 감사 메일을 보낸다. 잃을 것이 없고 얻을 것은 많다. 스스로 친절하다고 믿고 싶은 사람은 그 증거를 모으므로, 면접관의 배려를 알아본 메일은 호감으로 남는다. 그 자리에서 떨어져도 다음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방금 면접을 본 ○○○입니다.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질문에서 헤맨 부분이 많았는데, 침착하게 답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 당신은 친절하다
○○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 당신과 일하고 싶다
지적해 주신 부족한 부분은 ○○를 통해 개선하겠습니다. ← 뽑아 주면 잘하겠다기술 질문 준비
프로젝트 질문에 가장 깊이 대비한다. 서류에 쓴 프로젝트마다 그 기술을 왜 골랐는지, 장단점과 대안은 무엇인지, 가장 어려웠던 부분과 생산성을 높이려고 한 시도, 끝나고 부족했던 점과 그것을 어떻게 채웠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맡은 부분은 빈틈없이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한다.
읽기만 하지 말고 말로 꺼내 본다. 글로 읽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아도 막상 소리 내어 답하면 막힌다. 실전처럼 말하거나 글로 써 보고,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주제를 남에게 설명해 보는 것이다.
코딩 문제 유형과 진행 원칙은 기술 면접 준비, 프론트엔드 면접의 유형별 준비는 프론트엔드 면접 유형과 준비법에 있다.
면접에서 피할 회사 가려내기
면접은 회사도 평가받는 자리다. 면접에서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 신호 | 판단 |
|---|---|
| 「빨리 들어와서 뭐라도 합시다」 | 조급한 회사는 위험하다 |
| 존중받는 느낌이 없다, 말투가 무례하다 | 위험하다 |
| 면접관이 회사를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애사심이 보인다 | 좋은 신호. 단, 사장이 직접 면접을 보며 애사심을 강요하면 오히려 위험 신호다 |
| 근무 조건을 물었을 때의 반응 | 조건을 솔직히 답하는지 본다 |
개발 환경에서는 다음이 위험 신호다. 앞의 「회사를 면접하는 질문」으로 확인한다.
- 버전 관리, 자동 빌드·배포, 모니터링이 없다.
- 테스트 환경, 유닛 테스트, 코드 리뷰, 버그 트래킹이 없다.
- 개발자에게 웹 디자인이나 하드웨어 지원까지 맡긴다.
- 새로운 시도를 막고, 문제가 생기면 개인에게 책임을 돌린다.
반대로 실수를 막는 시스템이 있고, 실수가 나면 비난 대신 회고(postmortem)로 고치는 회사가 사람을 빨리 성장시킨다.
면접관의 편견과 신입에게 보는 자질
면접은 객관적인 시험이 아니다. 면접관 개인의 경험과 편견(키, 혈액형 같은 근거 없는 믿음까지)이 그대로 들어간다. 바꿀 수 없는 조건은 신경 쓰지 말고 바꿀 수 있는 태도에 집중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성장 가능성으로 읽혀 유리한 점도 현실이다.
신입은 성장 가능성을 본다. 성장 가능성은 다음 셋 중 하나에서 드러난다.
| 자질 | 대비되는 모습 |
|---|---|
| 공격성 | 「그거 문제 아닌데요?」가 아니라 「그거 문제네요」라고 덤비는 사람 |
| 요령 없음 | 잔머리로 피해 가기보다 일단 부딪치는 사람 |
| 주인의식 | 시킨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일처럼 하는 사람 |
첫 회사는 연봉·복지보다 좋은 사수와 동료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다만 좋은 회사였는지는 떠나 봐야 알 수 있으니 지나치게 비관하지도 낙관하지도 않는다.
정리
- 면접은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다. 태도가 말보다 먼저 읽힌다.
- 일찍 도착하고, 회사를 공부하고, 이력서의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한다.
- 답은 결론부터 짧게, 근거는 하나. 해 본 것만 말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한다.
- 인맥은 자랑하지 않고, 띄워 줘도 넘어가지 않고, 실수는 빨리 인정한다.
- 역질문을 준비하고, 마음에 든 면접이면 감사 메일을 보낸다.
- 떨어져도 짧은 시간 작은 영역에서 본 한 번의 평가일 뿐이다. 더 많이 준비하고 경험한 사람이 조금 더 운이 좋다.
관련 노트: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쓰는 법, 프론트엔드 면접 유형과 준비법, 인성 면접 준비, 인성 면접 평가 기준, 합격하는 영문 레주메 작성법, 코딩 테스트 접근법, 친절한 엔지니어링
원본 기록11
- Notion 원문 (새 창) www.notion.so/5b1bcb7a87c24ab6b36d87959371ff19
- Notion 원문 (새 창) zest-cheddar-2c4.notion.site/
- Notion 원문 (새 창) 80000coding.notion.site/5b68b7d847f24fdbb1afd14be9041dc9
- 원문 (새 창) medium.freecodecamp.com/how-to-interview-as-a-developer-candidate-b666734f12dd
- GitHub 원문 (새 창) github.com/jbee37142/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blob/main/Reverse_Interview/README.md
- GitHub 원문 (새 창) github.com/jbee37142/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blob/main/Tip/README.md
- GitHub 원문 (새 창) github.com/weniv/frontend-developer-guide/blob/main/README.md
- 원문 (새 창) www.techinterviewhandbook.org/final-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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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tHub 원문 (새 창) github.com/Twipped/InterviewThis
- 원문 (새 창) www.educative.io/blog/behavioral-interviews-how-to-prepare-and-ace-interview-questions